금오름은 해발 427.5m의 오름입니다.
솔찍히 저는 힘들었어요.
나는 왜 계속해서 올라가야하는가....
오름 끝까지 올라가면 분화구랑 연못이있다구해서 그거 보러 갑니다.
사진도 찍구싶고...(건진사진이 없지만)
금오름은 신성한 오름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는 해석이 있다는데
사실 정말 신성해보이기는 했어요.
너무 힘들어서 앞이 뿌얘져서 그랬던건지 해가 뜨거워서 그랬던건지는 모르겠지만요.
가축 방목현장은 너무 신기했어요.
올라가는길에 보는 풍경..
밭이 왜 이렇게 예쁘죠..?????
주의 표지판에서 본 말도 만났어요.
엄청 번쩍번쩍하고 크더라구요.
멋있어...........
멋있지만 무서우니까 가까히가지 말아요.
날 찍은 사진은 안이쁘지만 누군지 모르는 언니들은 넘 이쁘네요.
*얼굴을 다 가렸지만 문제있으면 삭제합니다.
*연못전체 사진이 이것 뿐..
연못이 반짝반짝..
내 얼굴도 반짝반짝..(땀)
연못도 봤으니 돌아가려는데..
언제 다시 올라갔다가 내려가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역시 산은 올라가는게 아니라 아래서 올려다보는건가요..?
그래도 올라가는 것 보다 여유로운 내려가는 길~
다 내려오니까 그늘이 너무 반가웠어요.
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1-1
카카오뷰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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