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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섭지코지 유민미술관/안도 타다오의 건축물과 아르누보 유리공예 감상

제주도 여행/제주도 관광지

by YEON_.연 2022. 4. 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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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에 있는 유민미술관 가보셨나요??

같은 섭지코지에 있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는 방문했었는데 

유민미술관은 이번에 처음 가봤어요 유리공예에 관심은 없지만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유리공예에 관심 없으면 그닥 재미없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걱정했던거랑 다르게 주변에 추천해주고싶네요~

 

 

 

날이 맑아서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들도 다 맘에들고..

해가 좀 덥지만 바람이 차서 겉옷을 입었다 벗었다 반복하게 되는 날씨였어요!

 

 

 

사실 유민미술관에 오전에 꼭 가야겠다는 것 말고는 길을 잘 알아보지 않아서 당황하게 되었던 것이.

주차장에서 바로있는 것이 아니라.

 

주차를 하고나서 15분정도 걸어가야 유민미술관을 볼 수 있어요!

 

 

 

 

저는 산책로로 걸어올라갔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더라구요.

 

너무 앞만보고 가지 마시고 유민미술관 가는 길에 시진찍고 풍결 감상하면서 천천히 이동해보세요~

 

 

 

 

저기 보이는 건물이 유민미술관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인당 12,000원입니다.

저는 현장에서 구매했지만 미리 구매하면 저렴할 수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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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안쪽에서는 밖이 다 보입니다!

부끄러워서 못찍었어요 ㅎ.ㅎ.ㅎ.

 

 

 

 

계속해서 왼쪽으로 이동하며 관람하면 된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QR테그가 있으니 설명 꼭 들어보세요.

 

그냥 감상해도 좋지만,

확실히 설명을 듣는 것이 더 넓게 감상할 수 있어요!

 

 

 

 

 

소리과 공간을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참 봤는데 정말 눈으로 담는 것이 더 예쁘니까 아쉽네요.

다음에 친구들이랑도 와보고싶어요.

 

 

 

내부로 들어가기 직전 마지막으로 한번 더 고개를 위로 들어 봤어요.

지나가기 아쉬우니까요.

그런데 관람 마치고나니 비슷한 장소에서 끝나더라구요..?

길치인 저에게는 마법과도 같은 이동이었습니다.

 

 

 

 

 

내부는

첫째, 유민 아르누보 컬렉션

둘째, 영감의 방

셋째, 명작의 방

넷째, 아르누보 전성기의 방

마지막, 램프의 방이었어요.

 

 

 

 

유리공예의 역사가 이정도로 길었어?! 하고 놀랐습니다.

설명을 듣기 전에 어떤 배경이 있을까 가볍게 유추해보는 시간도 재미있었어요.

 

 

 

 

 

모든 관람을 마치고나니 좀 아쉽더라구요.

 

저는 관람 시작하자마자 유민미술관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의 이름이 생각났어요.

콘크리트를 자연과 함께 담아내는 건축가로 유명하다는데 ..

과연 섭지코지의 자연을 그대로 담은 예술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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