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할머니 순두부 먹고 강문해수욕장가자!

초당 두부마을 가보셨나요?
전 이번에 처음 가봤어요

날이 좋아서 두부마을 쓰윽- 둘러보면서 걷고
어디들어갈까 ~ 고민하다가 초당 할머니 순두부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동화식당이었나? 짬뽕순두부 유명한집이 있다고 소개받기는 했는데
제가 짬뽕을 별로 안좋아해요 일부러 찾아먹을정도로 좋아하지는 않구
함께 여행하는 우리 가족들도 딱히 꼭 뭘 먹어야한다는건 없었어서
그냥 보이는 곳 중에 마음에 드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

수요미식회 출연했다고 써있던 것 같은데
사실 이 초당순두부마을 돌아다녀보니 다들 SBS나 수요미식회 출현 혹은
유명한 식당이라던가 .. '원조'라고 써붙여서 솔찍히 다 똑같아보였어요 ㅋㅋ..

정말 건강한 비쥬얼
밥은 거의 안먹고 순두부만 퍼먹었어요
요즘 기름진것들을 많이먹어서 건강한 맛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밑반찬이 다양하지는 않아요
사실 나왔어도 거의 손은 안댔지만용
순두부 너무 건강한맛이라 간장에만 손 많이갔네요 ㅎㅎㅎㅎㅎ

얼큰순두부가 그나마 간이 되어있어 보이드라구요
딱봐도..!!

다먹고서 도보로 강문 해수욕장까지 걸어가기 위해 지도를 좀 봤는데
정말 별로 멀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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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강문 해수욕장까지 가면서 찍은 거리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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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두부마을 입구까지나와서
진또배기마을을 거쳐 안쪽으로 들어가면
해안가로 빠져나올수 있어용

드디어..!
강문해수욕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