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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당 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 왜 갤러리인지 들어가보면 알수있답니다. 디저트가 맛있기도 하지만 다가구주택을 통으로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운영한다는점이 정말 독특한거같아요. 카페 내부로 들어가기 전/후로 인증샷 찍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갈때 찍은 청수당갤러리의 전체샷인데 제가 들어갈때는 사람이 더 많았어요.. 주문 전에 자리확보가 필수입니다!! 하나하나 센스있어요. 무슨나무인지는 모르겠으나.. 창가에 앉아서 바람에 흔들리는 잎을 보고있자니 참 한가로운 기분에 좋더라구요. 이층에서 내려다본 풍경도 찍었어야했는데 아쉽습니다..! 자리찾고 주문하기까지 좀 오래걸렸어요 사람들이 이미 많아서 내부 좌식룸..?은 이미 만석..!! 다행히 자리 비우는 일행있어서 3인석에 의자 하나 더 두고 이용했네요!! 말차크림우유 ..

국내 여행/카페 2022. 5. 13. 00:12

지난 7일 다녀온 을지다락입니다. 친척들끼리 으린이모임을 가졌어요. 을지다락이라는 곳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막내들이 참 잘 찾아용 스프라이트 2,900 늦고있는 친척오빠 기다리며 시원한 스프라이트 한모금.. 두모금.. 매콤크림파스타 17,000 파스타는 정말 매콤하기는 했는데 아주 맵지는 않았어요. 크림과 매콤함의 적절한 조화..! 게살매콤리조또 15,000 매콤이라는데 게살맛때문에 그런지 매콤크림파스타보다는 맵지 않더라구요. 비쥬얼이 아름답지만 먹기 불편한 게다리.. 찹목살스테이크 19,000 으깬감자가 너무 부드러워서 처음에는 치즈인줄 알았어요 익힌 야채들도 너무 맛있고. 가지를 참 싫어하는데 가지도 맛있더라구요! 다락오므라이스 14,000 익숙한 맛과 색의 소스에 노오랗게 귀여운 오믈렛..! 자르기전..

국내 여행/식당 2022. 5. 12. 23:43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 전주 한옥마을 슬렁슬렁 걸어보고 카페에서 노닥거리다 올라갔어요. 김장김치 테마의 한옥마을 슬렁 구경해보고 사진도 한번씩 찍어보구요. 김치가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일 수 있다니.. 창작은 대단해.. 사실 한복입고 사진찍고싶었는데 완강히 거부하는사람 데리고입을수도 없고 혼자 입기도 뭐하구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가장 재미났던 사주집..! 정말 잘 봐주시길래 한번 더 가려고 찍어뒀는데 그래서 이름이 뭐죠..? 금두꺼비가 이름 맞겠죠? 저희 사주보는데 대기하는 손님 생기더라구요 이름난 집인가봐욤.. 그런데 왜 지도 첨부가 안될까... 한참 한옥마을 풍경 눈에 담다가 예쁜지붕을 내려다보고싶어서 카페를 찾아갔어요. 음.. 문제는 주거지도 같이 있어서 함부러 찍으면 곤란하다는건데 가장 왼쪽에 있..

국내 여행 2022. 5. 11. 11:49

순대먹으러 시장통으로 들어가봅니다. 원래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따끈한 국밥이 땡겨서 갔었어요. 국밥 2인 14,000!! 근데 국밥보다는 그냥 순대한판 시켜먹을걸 그랬어요. 옆 테이블 커플은 맛 없다고 하던데 저는 순대가 너무 맛있어서.. 그런데 국밥에는 순대가 몇개 없어서.. ㅠㅠ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국밥 맛있기는 했는데 쏘쏘. 그냥 순대가 더 맛있어요. 예쁘게 찍지를 못하는 나의 손.. 너무 김이서려서 중간에 한번 닦아봅니다 :) ㅎ하하하 카카오뷰에서도 만나요~ SPREAD-DAILY TRIP 여행과 사진을 위한 채널입니다 pf.kakao.com

국내 여행/식당 2022. 5. 10. 10:17

여기는 전주 하숙영가마솥비빔밥! 옛날 가마솥 육회비빔밥 둘 시켜먹었는데 하나는 보통 하나는 맛있게 매운 맛으로 시켰습니다. 주의..! 밑반찬도 다양하게 맛있어..! 밑반찬 하나씩 집어먹고있으면 본메뉴가 나옵니다. 비빔밥 양도 많은데 누룽지까지 먹으려면 공간이 남지 않는게 문제였어요. 맛있었지만 전부 먹을 수 없어..? 가격이 좀 나가서 그런지 참 푸짐하기는 하더라구요. 너무나 먹어보고싶었던 전주비빔밥 게다가 내가 사랑하는 육회.. 크으으 정말 맛있었어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기는 하죠..! 하지만 두 번 먹지 못할거에요. 두 번 먹기는 비싸거든요. 063-285-8288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9-3 하숙영가마솥비빔밥 매일 11시 ~ 21시 라스트오더 : 20시 브레이크타임 : 15시 3..

국내 여행/식당 2022. 5. 9. 10:12

담양 죽녹원 다녀왔습니다 비가 美친듯 내려서 슬펐어요. 운치있었지만 원피스가 두 다리를 묶어 걷기 어려워.. 천년의 숨결, 푸른 대숲 이야기가 있는 곳은 으른이 둘에 6,000 !! 1인당 3,000입니당 들어갈때는 괜찮았는데요.. 들어가고 5분도 안되어서 비가.. 美친듯 내렸죠.. 비가 사진에 찍히는 정도입니다. 물레방아가 아파보여.. 내 마음도 아파.. 우산을 쓰고 걸었어요. 근데 점점 비가 많이와서 길이 강이 되어버리는거에요.. 더 보고싶었지만 내려와야했습니다 ㅠ 정말 초입에서부터 비가와서 좀 곤란했는데 이것보다 더 많이 내리기 시작하니까 우산을 쓰는 의미도 없고 곤란하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카카오뷰에서도 만나요~ SPREAD-DAILY TRIP 여행과 사진을 위한 채널입니다 pf.kakao...

국내 여행/관광지 2022. 5. 8. 12:02

여기는 담양 국수거리입니다. 대나무 보러 가기 전에 배를 좀 채우고 가려구요.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랑 길이 반짝.. 내 마음도 반짝.. 거리를 서성이다 시장국수집으로 들어왔는데 친절은 마이너스 별 하나.. 평일에 약간 애매한 시간대여서 그런지 사람은 하나도 없었어욤 멸치국수, 비빔국수, 해물파전 하나씩 시켜봅니당 가장 먼저 달려나온 해물파전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찢어버려.. 사진 찍기도 전에 급하게 휘저어진 멸치국수 맛있었지만 저는.. 쏘쏘.. 양군이 신나하더라구요. 그리고 저의 비빔국수.. 맛있었지만 두 번 먹고 싶지는 않아. 쏘쏘. 카카오뷰에서도 만나요~ SPREAD-DAILY TRIP 여행과 사진을 위한 채널입니다 pf.kakao.com

국내 여행/식당 2022. 5. 7. 11:51

광주의 궁전제과에 들렸는데요!!!!!!!!!!!! 앞에 아주머니가 빵을 열몇개씩 집어가서 빵을 정말 엄청나게 많이 좋아하나보다.. 했는데 따라했어야합니다. 나비파이 입에 넣으면 사라지는 식감이라 혼자서 아아와 함께 두개는 먹을 것 같아요. 물론 두개 먹으려면 조금 물릴 수 있겠죠. 우리 엄마가 좋아할 것 같은데 아직 남은 여행지가 있어서 많이 챙길 수 없었어요..!! 먹을만큼만 사가는 빵... 그리고 공룡알.. 사실 이런 빵 그렇게 좋아하지 않거든요. 왜냐하면 안에 촉촉한 샐러드가 들어있으면 빵이 눅눅해지는데 그런 눅눅한 빵 식감이 별로여서... 하지만..!! 여기 공룡빵 너무 다른걸.. 엄청 큼지막하고 아침에 저거 하나 먹으면 엄청나게 빵빵하겠다 싶어요(성인여성기준) 속때문에 빵이 눅눅하지도 않고 바삭..

국내 여행/카페 2022. 5. 6.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