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호텔 위치, 패밀리룸, 조식 후기

 

저- 멀리 보이는 호텔이 '강릉관광호텔'입니다.

지도에 강릉관광호텔로 검색하면 너무 많은 호텔들이 나와서 

정확한 주소를 찍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강릉관광호텔 예약하셨다면 주소 꼭 메모해두세유 :)

입구사진을 정면으로 찍기 좀 뭐한것이 

안쪽에 

생각보다 많이 걸었는지 발이아파서 빠르게 겉옷부터 걸어두고 

발좀 뻗었습니다 ㅠ

샌들을 신을것을 운동화 신었는데 .. 

발에 살이 쪘는지 너무 힘들었어요..

시장에서 사온 점저겸 간식들 ~

욕실과 화장실이 나눠져있어서 여럿이서 사용하기 용이했고

바깥에 남녀화장실이 또 따로 있더라구요.

 

아쉬운점은 문 맞은편에 있는 침대쪽에는 에어컨 바람이 정말 많이 안간다는 것과

창문을 열 수 없다는 것!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퀸사이즈 침대에서 뒹굴며 자는게 일상인데 

싱글에 누워 자려니 돌아누우면 벽이고 다시 돌아누우면 떨어질 것 같아서 중간중간 깼어요 ㅋㅋㅋㅋ

그렇다구 여사님보고 싱글에 누우시라 할 수는 없으니까..!!

 

이런것도 여행와야지만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재미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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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간에는 커뮤니티 공간이 있는데

노트북 두 대와 프린트 방법 안내문이 적혀있었어요

여행와서 급하게 필요할 일이 있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싱크대..?

체크아웃하기 전에 잠시 앉아 쉬어봤는데 좋더라구용 힣ㅎㅎ

룸 안에는 여자셋이 준비하다보면 정말 정신없고

씻고나와 퍼진 습한 기운때문에 답답하고 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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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식은 호불호가 좀 있다고 하더니

역시 ..! 쏘쏘합니다.

가짓수가 많지는 않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심심한 맛인데

소세지는 짜요..!!

 

하지만 볶음밥이 정말 맛있다고하더라구요.

저는 빵이랑 스크렘블에그 그리고 소세지 정도로만 챙겨먹어서

볶음밥의 맛은 모르겠지만요 

좋다하니까 다행이었어요 ㅋㅋ

그리고 여기 원래 뷰가 좋다고 칭찬이 많았는데

지금 바로 건너편에 롯데시네마(주상복합)공사중이라 뷰가 좋지만은 않습니당..!

그래서 제대로 찍지를 못했네요 

그냥 공사현장을 찍어둘걸 그랬어요 ㅋㅋㅋㅋ

 

저거 완공되면 이쪽에 숙소잡기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강릉관광호텔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중앙시장, 카페가 예쁜 명주동거리, 칠사당과 임영관 등이 있거든요.

칠사당은 저도 관심이 없었어서 몰랐는데 명주동거리 구경갔다가 알았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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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구운 탄빵..을 마지막으로 기념하며 강릉관광호텔 후기 마칩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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