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는 정말 식당이 별로 없더라구요.
배가 고파서 어디가서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면서 주변 식당을 검색했는데 별로 나오는 식당이 없었어요.
한참 고민하다 담쟁이 돈까스가 거리는 좀 있지만 평이 좋아서 찾아봤습니다 :)
비오는 날 빗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집이었어요.
돈까스가 메인이지만 주문하고 앉아서 가만 보니 치킨 포장을 해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펜션촌 안에 자리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물놀이 후에 치맥 ..!!
돈까스 둘 시켰는데 선불결제라 써져있었는데
바빠서인지 후불로 해달라 얘기하시더라구요
기다리니 금방 나온 돈까스 보기에도 먹음직..!
고기 도톰한거 보이시나요
부드럽고 달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주차를 할 공간이 없어서 위쪽의 카페 주차장으로 보이는 곳에 주차했어요
검색해보니 뷰가 예쁜 곳으로 글이 많던데 직접 가보지는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돈까스를 얼릉 먹고 상화원에 가야 하거든요 :)
너무 배고파서 몰랐는데 밥 다 먹고서 천천히 나오다 보니
담쟁이돈까스 바로 뒷길이 주차장이랑 연결이 되어있더라구요!
다음에 보령에 갈 일있으면 이쪽 펜션을 잡고 타미띠에도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펜션들이 모여있어서 왜인지 분위기가 작은 동화마을같더라구요.
물론 정말 그정도로 이뻤던건 아니지만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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