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지 제주돌문화공원(조천읍)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첫 번째 관광지는 제주돌문화공원이었어요
지난번 제주 여행은 코로나가 시작된 해의 여행이어어서 대부분의 관광지나 박물관들이 문을 닫았었거든요.
가능하면 많이 구경하고싶은데 시간이 촉박합니다.

입장료는 2인 10,000원!
저렴한 편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 안내도

그리고 생각보다 넓고 볼 것이 많으니까 각오해야했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멀리하는 저질 체력으로는 버겁더라구요.

게다가 아직 날이 추웠어요.
해는 따뜻한데 칼바람이 ..

모르고 지나쳤는데 사진을 다시보고 검색을해봐도 저곳이 포토스팟이었나봅니다..
예쁘긴 하더라구요.

초입부터 좋은 풍경 많이 봤습니다.

앞만 보지 말고 사방을 둘러봐야합니다.
너무 좋거든요.

직접 보느라 사진은 정면뿐인게 흠이네요.

쭈욱 걷다보니 이 길이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탁트인 하늘을 비추는 아주 큰 분수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분수 아래에 다양한 돌..?들이 전시되어있어요.




내부 사진촬영은 거의 하지 않았어요.

사실 내부 박물관은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이상이더라구요.
돌에 관심 없어도 제주돌문화공원은 방문해볼만 합니다ㅏ!

 

돌문화박물관을 나와서

선사/탐라시대의 돌문화를 구경하며 제주의 민간신앙까지 쭈욱-

일찍 관람을 시작하니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니 산책하기 좋은데

역시 너무 추워요

 

 

 

중간중간 뱀, 벌 주의 표지판도 있으니

정해진 길로만 갑시다

 

 

 

 

 

 

지금 이쪽이 어머니를 그리는 선돌같은데..................... ????

 

 

 

길이 아닌 길도 있고요.

 

 

 

 

그리고 이번에 제주돌문화공원의 모든걸 보지는 못했어요.
너무 보고싶었는데
추위를 이기지 못한 양군이 차로 돌아가자고 난리였거든요.
오백장군갤러리가 코앞이었는데…..



너무 아쉬워서 다음에 날 따뜻할 때 다시 가려구요.

저 멀리 보이는 것은 오백장군 갤러리입니다.

아쉬운마음....

 

 

 

 

그리고 관광셔틀도 있는데 어르신들이 셔틀대기실?에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이렇게 싸늘한 날이나 더운 날에 방문하게 된다면 이용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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