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중 따뜻한 가정식 편운산장의 편운정식

여행중에 가정식 그리울 때 있잖아요.이 날이 그런 날이었고, 상차림 사진 보고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길이 맞나 의심스러울 때 잘 가고 있는 거라는 글을 봤는데,

정말 맞나........? 할 때 표지판 발견!

 

 

 

 

입구 느낌있는데 밤에 보면 무서울 것 같아요..

 

 

 

 

 

제가 도착한 시간이 점심 조금 전이어서 두 테이블만 있고 한적했어요.

들어가자마자 정식 2인 주문하고 앉았습니다.

정식 메인이 옥돔인데 1인에 반 마리라 하더라구요.

 

 

 

 

 

옥돔과 된장찌개, 버섯, 젓갈 등

사실 평소에는 잘 먹지 않는 밑반찬인데 밖에 나오면 잘 먹는 반찬이 됩니다.

 

편운산장의 편운정식은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인데요.

여러 글에서도 보기는 했지만 현장에서 보니 더 신기하더라구요.

 

저는 간이 삼삼한 가정식이라 한 공기 뚝!딱! 했을정도로 마음에 들었고요.

양군은 미묘한 표정으로 열심히 먹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싱겁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된장찌개가 밍밍하다고 하는데.. 저는 좋았는걸요??

 

특히 옥돔 .. 맛있어 ...........

하지만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맛이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이 호불호는 옆 테이블과 앞 테이블에서도 보였어요 ㅋㅋ

옆 테이블에서는 옥돔과 공기추가를 하면서 맛나게 드시고요

앞 테이블에서는 딱히 말을 하지는 않지만 미묘-한 분위기!!

 

너무 기대를 하면 실망이 큰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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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중 가정식 그리울 때 오세요-

건강식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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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898-38

편운산장 식당 시간 : 10시 00분 ~ 20시 00분

마지막 주문 : 19시 20분

휴일 :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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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뷰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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