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 먹거리 탐방

강릉에 도착해서 시장부터 쓰윽- 둘러봤어요
구경하고 돌아다니다가 숙소 들어가기 전에 다시 가서 점저겸 간식으로 사왔습니다~

둥앙시장 들어가기 전에 있던 옥천동 은행나무!
정말 크더라구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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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은 올때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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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닭강정 반마리 12,000 구매했어요
저번에는 명성닭강정 먹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안나구..
양쪽으로 배니닭강정 간판이 늘어져있어서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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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무 궁금했던 어묵고로케!!
오픈시간이 10시 30분부터고 3시쯤 다시 갔을때는 닫혀있더라구요 ㅠㅠㅠㅠ
다음 날 오픈시간 맞춰 다시가서 사먹었습니다.

고로케 젤 맛있었는데 사진이 어디로갔는지 모르겠네요 ㅠ
찾아서 수정하겠습니당 :)


사진찾았서유~~~

먹고 간다고 하면 바로 잘라주시니 옆에서 먹어도 되구여

저희는 테이블로 가서 먹었어요
손님 왔다갔다 많이해서 좀 부담..

맛있게 먹고 이거다싶어서 사갔습니당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요래 집에가서 또 맛있게 먹었습니닷

담에 또 먹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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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파미유 마늘빵!
맛있는데 치즈맛으로 했던가 .. 조금 느끼했어요
우리 양군은 줘도 안먹을거같은..
하지만 저랑 동생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취향 좀 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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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옆에있던 강릉 월화김치말이 삼겹살!
궁금해서 먹어본것이 좀 강한데 김치만두같은 느낌이랄까..?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닷..

바로 먹지 않으면 맛이 없을거라고 이야기해서 바로 먹었는데
확실히 바로 먹지 않으면 좀 쿰쿰한 냄새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먹어보시면 아실듯!

중간에 간이테이블이 있어서 먹고 가기에는 충분했어요
셋이서 한두입 먹으니 금방 동났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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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바삭이네 오징어순대

오징어순대를 포기할 수 없어서 보다가 들어갔는데
바로 근처에서 다 똑같으니까 사가라고 하셔서 바삭이네로 도망갔습니다.
오라고하면 가기 싫은 것..

강릉바삭이네 오징어순대

오징어 순대 13,000~ 맛있었어요
닭강정이랑 김치말이 삼겹살보다 맛있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

강릉바삭이네 오징어순대

강릉바삭이네 오징어순대

바로 부쳐주셔서 구경하면서 또 뭘사야하나 ~ 고민했어요

강릉바삭이네 오징어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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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래 여사님이 시장안에 꽈배기집이 있다고 가고싶다고 하셨는데
어디있는지 찾을수가 없어서 돌아다니다
장사하시는 아주머님께 꽈배기집 하나 알려달라고 하니까
시장 밖에서 우회전하면 꽈배기집 하나 있다구 해서 가봤습니당

여사님이 맛있으면 내일 또 온다고 장난치니
"여기서 5년 장사했는데 맛 없을 수 없죠~"
하시더라구용 ㅎㅎㅎㅎㅎ 잼있으셔

오천언아치 사서 룰루랄라- 숙소로 가는 길이 멀지 않아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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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오면 고로케, 마늘빵이랑 오징어순대는 또 사먹을 것 같은데 다른것은 .. 쏘쏘 ..
사실 마늘빵과 오징어순대도 여러분들이 아는 바로 그맛!
고로케는 넘 맛있어서 두박스 포장해갔는데 사진보니 또먹고싶네여. 함 드셔보셔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