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해변 걸어보기/사진찍기/바다멍하기

강문해변에 도착하니 날이 좀 흐리기는 해도 좋더라구요

흐린날이어서 좋은점은 사진찍을 때 인상찌푸려지지 않는다는거..?!

사진 찍기 좋은 강문해변!

커플끼리도 친구들끼리도 또는 혼자 와서 삼각대 놓고 사진 찍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서해로는 자주 다니지만 동해쪽으로는 올 일이 없던 우리 여사님

맨발로 뛰어다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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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종일 낮에는 소나기처럼 저녁에는 장대비처럼 비가 내렸던 날이라

바람이 상당히 찼어요.

 

아침일찍부터 기차타고 여행왔던지라 쉬기 위해서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직전에 먹었던 순두부는 배탈때문에 잘 못먹어서 

브런치로 치유하려고 강문달카페로 들어갔어요.

 

검색했을 때는 해변 근처에 브런치카페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런데 강문달카페 아랫층도 브런치카페같구 .. 

바로 옆 블럭에도 예쁜 카페 있었는데 문을 안열어서 ㅠㅠ 조금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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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 앞에 여자 세 분이 너무 즐거워보였어요

저도 친구들끼리 한번 놀러와보고싶네요!

 

포토샵으로 지우면 깔끔하겠지만 귀찮은거 ..

나중에 날잡고 가족 여행사진첩 하나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