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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녹색문화 체험 공간 국립세종수목원

국내 여행/관광지

by YEON_.연 2022. 8. 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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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와서 화장실 왼편으로 쭉~걸어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멀리 보이는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있는 이유는 비가 와서가 아니라
너무 해가 뜨거워서 입니다 ㅠ
정말 간간히 우산이 필요했을정도로 내리쬐는 날이었어요.


국립세종수목원 사전예약을 했었는데 사전예약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가기 전 날 까지는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을듯싶어요!
입장료는 성인 1인당 5,000원!

 

https://www.sjna.or.kr/main/main.do

 

국립세종수목원

도시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민이 행복한 수목원

www.sjna.or.kr

 

 


날이 좋았어서 아주 힘들었던 국립세종수목원..!


입장 후 길따라 걸어가면 멀리 보이는 저 곳이 목적지입니다.


길따라 다양하고 예쁘고 난리인 식물 가득이어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날이 더웠어도 한참이나 구경했던 ‘생명을 잇다’
명종 위기에 처한 수생식물의 자생지를 재현했다고 합니다.


이름이 무언지 기억이 안나지만 .. 연잎인가..?
꼭 그려봐야겠다 생각이 드는 멋진 연못이었어요.

안에 들어가면 카페와 편의점도 있으니 음료 반입 금지를 따라줍시다 :)
좀 비싸기는 합니다..





사계절 전시온실에는 지중해온실, 열대온실, 특별전시온실이 있는데
차례로 돌아봤어요.

들어가고 나오는 입구나
온실을 구경하는 중간중간에 에어컨이 있는데
엄청 시원하지는 않지만 그 앞에서 떠날 수 없는 안식처가 있습니다.

식물에 맞는 환경이니 더위먹지 않도록 잘 쉬어갑시다 ..!!


워싱턴 야자의 큰 키에 놀랐어요.
여기서 보는 나무의 잎은 사람만큼 넓거나
나무의 키가 2층 높이로 크기도 하고..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큽니다.

특히 바나나까지 열린 엄청난 크기의 바나나 나무를 보고
“아.. 나도 바나나를 키워야겠다..” 싶었어요.






 


 

 


선인장은 키우기쉽다는 말이 있지만
항상 살아님지 못했던 나의 선인장 화분을 생각하며 선인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물론.. 더워서 아주 꼼꼼히 읽지는 못했어요.
텍스트보다 초록빛이 눈길을 더 끌기도 했구요.



지중해 관람이 끝나고 쉬지 않을 수 없었어요.
쉼터에서 땀을 조금 식히고 손부채질로 바쁘다가.

빨리 관람을 마치고 떠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바삐 움직였습니다.

국립세종수목원.. 정말 볼거리도 많고 좋기는 하지만..
더위 많이타는 분들은 힘들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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