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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여행지 충청수영성

국내 여행/관광지

by YEON_.연 2022. 8. 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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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수영성에 다녀왔습니다
잠깐씩 소나기가 떨어지는 날이었어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조금만 걸으면 이런입구가 있습니다

생각외로 사람이 많았어요



안내소도 있기는 하지만 운영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길이 두 갈래 있는데 왼쪽길을 먼저 갔어요
영보정을 보려면 이쪽으로 가야합니다.



가는 길 옆으로 항구가 보이는데
어떤 배들이 있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가드라인이 따로 없기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주의 문구도 중간중간 있었어요.

 


 

 

 

올라가 구경하려면 신발을 벗어야하는데 비도 많이오고 신발을 그냥 신고 올라가는 나쁜 사람들이 있어서

발이 금방 지저분해졌어요 ㅋㅋ

 

 

올라가서 보면 이런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숨 돌리고 다시 돌아가 

입구에서 정면에 보이던 길로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리고 이 곳이

동백꽃 필무렵의 촬영지라는데 와서 알았어요.

ㅎㅎㅎㅎㅎㅎ

 


아까 사람이 있어서 제대로 못봤던 충청수영 진휼청을 다시 봤어요.

보수를 해서 알록달록한 영보정보다 훨씬 멋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사실 충청수영성에 들러 본 영보정과 진휼청보다 이 언덕길이 가장 좋았어요.

그림같은 초록이었습니다.

 

내용 : 관아는 크케 수군절도사가 생활하던 내아영역과 공무를 수행하는 외아영역으로 나뉘며, 발굴조사에서 내아시설과 함께 병고, 문루 , 매죽헌, 객사와 동헌 등의 외아시설이 조사되었다.
현재 확인된 관아영역은 측대를 이용하여 공간을 구성하였다. 가장 높은 곳에는 황권을 상징하는 객사와 수군절도사가 직접 공무를 수행하던 동원을 배치하고, 남쪽으로 3단의 대지를 조성하여 병고, 종각, 관청, 관덕루, 비장청 등 관련 건물을 배치하였다.
이와 같은 발굴 결과는 조선 후기 지리서인 [여지도서]에 나타나는 건물 배치와 일치하여 충청수영성을 비롯한 조선시대 관아의 운영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입고 맞은편에 칼국수집이 있는데 사람이 매우 많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가볼까 ..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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