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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습니다.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역시 예쁘네요. 주차하고서 간월암쪽으로 걸어가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숨이 안쉬어지더라구요. 흐리고 바람부는 날 간월암을 찾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기념품도 사려고했는데 깜빡하고 차에 두고 내려서 구경도 못했습니다. 구경하면 사고싶을 것 같아서요. 기념품을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염주하나 선물하고 싶었어요. ㅎㅎㅎ 스탬프도 있는데 찍을곳이 없더라구요. 아쉬웠어요 ㅋㅋ

국내 여행/관광지 2022. 8. 27. 10:19

너무 가고싶었던 개화예술공원에 다녀왔습니다 :) 입장료 : 5,000 운영시간 : 오전9시 ~ 오후6시 주차장 전에 매표소가 있는데 차에 탑승한 채로 매표하게 되니 서행해주세요- 들어와서 주차하니 오른편에 바둑이네 동물원이 있더라구요 여기는 개별입장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다른 개화예술공원 내에 개별 업체가 들어온거라고 하는데 저는 동물원은 입장하지 않았습니다 ! 화장실도 있는데 그다지 깨끗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저는 이용안해서 전해만 들었어요 ㅋㅋ 모산미술관 관람으로 시작하는 개화예술공원 투어 ~~ 생각보다 넓어서 사진 꼼꼼히 찍고 돌아다니려면 찌는 날에는 조금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눈으로 보며 빠르게 풍경사진 찍고 지나왔어요 우선 미술관 들어가면 이렇게 당근이 있습니다..!! 당근은 1컵에 1,00..

국내 여행/관광지 2022. 8. 22. 10:16

비가 오는 날에도 좋은 보령 상화원에 다녀왔습니다 산책로가 정말 걷기좋게 형성되어있고 산책로 따라 지붕도 있어서 비가 와도 안심이에요 매표할때 안내해주시지만 영수증을 잘 들고 방문자센터에 가서 보여주면 떡과 음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떡을 좋아하지 않아서 별 관심 없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가 많이 있었어요. 한~~~~~~~참을 걸어가니 보이기 시작하는 방문자 센터..!! 방문자센터 왼편으로 화장실도 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방문한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귀여워보였던 계란 두개에 1,000원..!!!! 배가 고팠으면 먹어봤을텐데 점심을 먹고나서 산책하러 온 것이라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영수증을 보여주고 받은 떡 두 개와 음료 두 잔을 바로 바깥 입구에 있던 의자에..

국내 여행/관광지 2022. 8. 19. 20:52

충청수영성에 다녀왔습니다 잠깐씩 소나기가 떨어지는 날이었어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조금만 걸으면 이런입구가 있습니다 생각외로 사람이 많았어요 안내소도 있기는 하지만 운영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길이 두 갈래 있는데 왼쪽길을 먼저 갔어요 영보정을 보려면 이쪽으로 가야합니다. 가는 길 옆으로 항구가 보이는데 어떤 배들이 있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가드라인이 따로 없기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주의 문구도 중간중간 있었어요. 올라가 구경하려면 신발을 벗어야하는데 비도 많이오고 신발을 그냥 신고 올라가는 나쁜 사람들이 있어서 발이 금방 지저분해졌어요 ㅋㅋ 올라가서 보면 이런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숨 돌리고 다시 돌아가 입구에서 정면에 보이던 길로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리고 이 곳이 동백꽃 필무렵의 촬영지..

국내 여행/관광지 2022. 8. 17. 21:53

국립세종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와서 화장실 왼편으로 쭉~걸어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멀리 보이는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있는 이유는 비가 와서가 아니라 너무 해가 뜨거워서 입니다 ㅠ 정말 간간히 우산이 필요했을정도로 내리쬐는 날이었어요. 국립세종수목원 사전예약을 했었는데 사전예약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가기 전 날 까지는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을듯싶어요! 입장료는 성인 1인당 5,000원! https://www.sjna.or.kr/main/main.do 국립세종수목원 도시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민이 행복한 수목원 www.sjna.or.kr 날이 좋았어서 아주 힘들었던 국립세종수목원..! 입장 후 길따라 걸어가면 멀리 보이는 저 곳이 목적지입니다. 길따라 다양하고 예..

국내 여행/관광지 2022. 8. 15. 10:12

칠성당 맞은편 블럭에서 택시를 타고 사천진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 해안가 도로를 따라 달리느라 풍경이 너무 좋아서 구경하면서 잘 갔어요. 가다가 관광지에서 영업하는 택시기사님의 고충도 좀 듣구.. 여행가서 맛나게 술마시고 너무 객기부리지 맙시다!!! 입구는 지나서 사천진 바위섬이 보이는 곳에서 내렸어요. 해수욕장 입구 바로 앞이랍니다. 멀리서 봐도 예뻤는데 정면에서 봐도 이쁩니당. 바위 사이에 해초나 게가 기어다녀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그리고 .. 사천진 바위섬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저 파란옷의 남자분.. 사천진바위를 담고싶었는데 .. 내려오시지 .. 떠날때까지 앉아서 내려오지 않으시더라구요. 저도 사실 저 꼭데기에 한번 올라가보고싶었거든요. 너무 아쉬웠어요.. 조금 위험하니 굽있는 샌들은 신지..

국내 여행/관광지 2022. 6. 25. 17:49

강릉여행 가시는 분들중에 명주동거리 구경가지 않으시는 분들이 적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넓진 않지만 귀엽고 예쁜 거리여서 카페 목적이 아니어도 들러볼만 한 곳이에용 :) 가보고싶은 카페들도 한두군데쯤 생기구요. 구경하다보면 쉬어가는집도 있고 평일 낮이라 한가한 거리를 걷는 재미도 있어요 :) 그러다 초록초록한 봉봉방안간을 지나 쭉- 직진하다보면 이곳 근처에! 강릉대도후부 관아 구역 내의 칠사당이 있습니다. 가려고 계획해두고 찾은 곳은 아니지만 여유롭게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설명문구 읽는 재미도 있었어요. 처음에는 미리 알아보고 간 곳이 아니었어서 들어가볼 수 있는줄 몰랐는데 도로변에 차들이 서있어서 혹시 길에 차세워두고 구경갔나 싶어 길을 건너봤어요. 히히 ..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강릉대도후부관아..

국내 여행/관광지 2022. 6. 22. 17:26

강문해수욕장 에서 안목까지 걸어가는건 좀 무리고 택시타고 이동했어요 걷기에 자신있다면 한시간정도 쭉 걸어가면 됩니당 ㅎㅎㅎㅎㅎ 이 거피거리를 3년전에 왔던 것 같은데 여전하더라구요. 한번씩은 다 들어가보고싶은 예쁜 카페들이 늘어져있고 관광객이 많은 곳입니다 ! 이전에 이용했던 카페가 어디였는지 눈으로 더듬으며 걸어봤어요. 바로 전에 안목해변에서 카페에 있다 나온지라 카페에 들어가지는 않고 강릉네컷이 있길래 사진부터 찍어봤어요. 일층에 기계 두대있고 이층에 넷?다섯? 그정도 있는거같아요 스티커사진을 오랜만에 찍어서 좀 당황했는데 다시찍기가 가능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요 ㅎㅎ 이용할 수 있는 소품도 많아서 좋았어요. 머리띠는 열번정도는 써봐야하는 것 ..! 사진찍고나서 맨 안쪽까지 걸어가면 산토리니 카페 있는..

국내 여행/관광지 2022. 6. 19.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