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방앗간 참 유명하죠
저는 아직 가본적이 없어서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 근처에 도넛집도 가고싶었는데..
까먹었습니다..
이날 5시 기차로 돌아가야 했어서 시간이 모자를까봐 가야하는 사천진 생각하다가 ..!!!! 이럴쑤가..
이 초록초록한 담장이 봉봉방앗간 같더라구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로 이어진건지 알기 어려웠어요.
수직수평을 무시한 봉봉방앗간의 정면사진..!
너무 정겨운모습 아닌가요?
저 앞에 화분들도 너무 귀엽구..!
귀엽지 않은 것이 함께 있기는 했지만요!
분필로 적은 메뉴판이 있구요 그 아래쪽에도!
추천커피 앙증맞게 적어두셨어요
저희는 르완다, 브라질, 그리고 .. 새콤한 맛이났던 .. 레몬뽕오디 주문했습니다.
새콤한 맛이 좀 나기는 하지만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넘 귀여운 봉봉방앗간 티셔츠 .. 왜인지 가지고싶어요 ㅠ
쿠키류도 있구용
물은 셀프..!
와이파이와 봉봉에서는 핸드드립만 한다는 안내문구가 있네요.
왜이렇게 귀엽죠? ㅎㅎㅎㅎㅎㅎㅎ
핸드드립이니 시간이 걸리니까 구경하면서 기다려봅니당
화장실은 1층에 있었구요.
2층에서 내려다보면 이런느낌~
기념으로 메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옆에 있던 책..? 잡지였나 .. 관심이 없었지만 읽을거리도 있습니당
2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내부입니당
원래 이쪽만 있는 줄 알았는데 반대로 고개돌리면 공간이 또 있어요 @_@
여기 프레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작은 식물하나하나 초록초록하게 귀여워요
르완다.. 산미 좋았어요.
다른 원두도 궁금한데 봉봉방앗간은 다음에 또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아껴먹었는데 다 마시기까지 금방이더라구요.
다음 강릉 여행을 기대해봅니다!
다시올거야~~~~~ 봉봉방앗간~~!!
그리고 나가는 길..
문을 닫는 방법을 잘 몰라서 세 여자가 함께 기를쓰는데
"제가 닫을게요 그냥 두세요~~~"
하지만
"드르륵 철-걱?"
"드르륵!!"
문 닫는거 어렵더라구요. 안내문구 짧게 써놓으시고 설명도 들었는데 어려워 ...
그러다가..
"여기 화분에 애벌레있어요~"
레몬트리 잎 갉아먹는 벌레 구경에 한참입니다. 다들 사진찍기 바쁘고..!
요렇게 생긴녀석..
이놈 이름이 뭔가요
여기저기 잎 다 갉아먹고 아침에 봤던 잎이 없어졌다고 그러시는데 ㅋㅋㅋㅋ
욕심쟁이!
뽀끄로 간신이 떼어냈는데 녀석.. 적당히 먹지 ..
여러분..! 커피마시러 봉봉방앗간 와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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